제 1회 뉴잉글랜드지역 동해-독도 지명표기 조사-활동보고 공모전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이번 1회 대회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메인 한글학교,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애머스트 한국학교 학생들과 개인 참가자 등 모두 102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으로 시작되었고 공모대회는 그림일기(K-2), 포스터(3-5), 에세이(6-8), Presentation/발표(9-12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 및 지도 교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1회 동해-독도 지명표기 조사-활동보고 공모전 행사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후원으로 2021년 봄부터 교사,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의 특강 시리즈로 진행된 동해-독도 관련 강연에 이어 '조사활동 보고'의 행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해외 2세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및 교육"의 목적을 겸해 진행되었고 이번 행사에 2세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 및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지도 선생님 및 학부모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옛부터 우리의 이름인 '동해'를 동해라고 부르고 쓰며, 우리의 땅인 '독도'를 우리의 영토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건만 동해가 아닌 일본해이고, 독도가 아닌 일본의 땅 '다케시마'라고 우기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 '우리의 것'을 잘 지키고자 조사하고 시정하고자 하는 뉴잉글랜드지역의 동포 2세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조사하고 공부한 후 그림일기로, 포스터와 에세이 및 동영상으로 만들어 낸 귀한 작품들을 보며 감격과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선생님의 지도로 학급 전체가 단체 프로젝트로 참가하기도 하고 거주지역 도서관은 물론 공공건물을 방문하여 자료를 찾고 연구하며 오프라인, 온라인으로도 잘못된 부분을 찾아 시정하고자 노력한 모습들은 그림일기부터 포스터와 에세이, 동영상 화면을 통해 2세들의 생각과 교사들의 노력이 합쳐져 고스란히 훌륭한 작품으로 옮겨졌음을 볼 수 있어 더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보스턴총영사관 유기준 총영사님 및 강연회 및 대회 상품 준비 등의 지원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현우 부총영사님과 총영사관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에서 전체대상 부문의 심사를 맡아 주신 주성재 경희대 교수님은 "쉽지 않은 주제였음에도 열심을 다해 참가하고 감동의 작품들을 만들어 낸 2세들의 열정을 칭찬하고 싶다."고 심사평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참가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일) 오후 5시에 아래의 ZOOM Meeting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상장과 상품은 참가 학교에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입니다.
1) 시상식 일정: 2021년 11월 14일(일) 오후 5시부터
2) 시상식 ZOOM ID: 729 729 2021 & PW: 1234
3) 참가 대상: 참가 학생 및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