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편 꿈나무들의 사생대회 >
지난 5월 27일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로 2006년도 뉴잉글랜드 어린이 사생대회가 이백 오십 여 명의 사생대회 참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8개 학교에서 모두 오 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Newton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남일 회장의 개회사와 지영선 총영사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충시 부회장의 사생대회에 관련된 주의사항을 들은 후 오전 11시부터 학년별로 나누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사생 대회 후에는 각 학교별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이번 대회부터 처음 참가하게 되는 4-5세 어린 학생들을 위해 협의회에서 따로 준비한 얼굴그리기 및 만들기 놀이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Dr. 캐롤 윤(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이사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백여 개의 핫도그와 그릴을 준비해 대회 진행 요원들과 교사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하기도 했다.
각 학교별로 추천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은 참가한 학생들의 그림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입을 모았고, 김원옥 심사위원장(RI School of Design 교수 겸 RI 수채화협회 디렉터)은 심사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통해 을 김재완 학생(3학년 부문 대상,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그림을 이번 사생대회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시상식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참가한 학생들은 보스턴 총영사관과 Enopi(주)에서 후원한 상품을 받은 후 흐뭇한 마음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회원 가입 또는 문의는 남일 회장(508-845-7144) 또는 이메일 ksneusa@verizon.net으로 하면 된다.
